​​ 올해의 트렌드 관련 6권의 책에서 주장하는 2020년 트랜드 요약 - 2

올해의 트렌드 관련 6권의 책에서 주장하는 2020년 트랜드 요약 - 2

2020 트렌드 2편

 

 

2020년 올해 트렌드 요약 2번째 포스팅입니다.

 

1. 라이프 트렌드 2020 (느슨한 연대)

- 참고 : "라이프 트렌드 2020 (느슨한 연대)" 날카로운 상상력 연구소 김용섭 소장

 

● 느슨한 연대 : 끈끈하지 않아도 충분한
- 대세는 비혼 :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에 발맞춘 가족 제도의 변화 필요성 대두
- 조직문화 변화: 호봉제→연봉제 변화, 평생직장의 종말, 유튜버 등 겸업 활발
- 더 강력해진 불매운동 : 특정 단체 주도 조직적 운동 → 개인의 강력한 의사 표현

 

● 플뤼그스캄과 안티 폴루션
- 여행 패러다임 변화 : 탄소배출량 많은 비행기 여행 '지양', 기차 여행 '지향'
- 탄소 발자국 줄이기 : 심화되는 지구 온난화→조직적 탄소발자국 감축 운동 활발
- 미세먼지 포비아 : 미세먼지 이슈로 변화된 라이프스타일과 기업의 마케팅 방식

● 알파 세대, 특별한 아이들의 등장
- 성공 공식의 변화 : 8세 아동도 크게 성공할 수 있는 '유튜브 세계'
- 부모가 된 밀레니얼 : 해외여행∙디지털 교육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요즘 부모들
- 키즈산업 성장 : 자녀 위해 지갑 여는 '에잇 포켓'→ 유아용 콘텐츠∙AI스피커 인기

 

● 새로운 애국주의 : 애국심과 자존감이 만나다
- '애국템' 소비 : 애국적 요소 가미된 트렌디한 콘텐츠∙상품에 열광하는 밀레니얼
- 애국 마케팅 전성시대 : 미중 무역/한일 경제전쟁이 촉발한 자국 제품 소비 운동
- 태극기의 이미지 변화 : 극우단체 상징이 된 태극기→애국 패러다임의 변화 필요

● 취향 인플레이션 : 취향 소비의 두 번째 단계
- 여행∙미식∙취미의 시대 : 체험 소비의 확산, 체험 공간 갖추는 오프라인 유통업
- 오마카세 문화 : 셰프 특선 코스의 대중화 → 문화∙경험 소비가 된 한 끼 식사
- 뉴 레트로 열풍 : '시티팝' 즐기는 '힙스터'들, 커피∙와인에서 차(茶)로 유행 이동

 

● 에이지리스, 나이가 없는 사람들
- 조직 문화의 변화: 나이, 연차, 직급 등 상명하복식 계급 문화로부터의 탈피 시도
- '한 지붕 세대 공감': 노인이 빈 방을 청년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서울시 정책
- 지워지는 나이의 경계: 어린이 보험에 가입하는 성인↑, 성인용 기저귀 인기↑

●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 윤리적 소비 : '크루얼티 프리'∙친환경 브랜드 인기, 갑질∙성차별에 불매로 대응
- 소비를 멈추는 사람들: 새 제품보다 중고품을 찾고, 소비 욕망을 자제하는 흐름
- '미닝 아웃': '영혼 대신 보내기', 위안부 피해자 굿즈 구매, 불매운동 참여 등

 

● 외로움 예찬과 동반자 산업
- 행복한 싱글 : <나 혼자 산다>, <미운 우리 새끼> 인기 → 비혼을 향한 시선 변화
- 펫팸족 : 동물과 가족이 된 사람들 → 중국 반려동물 시장 8년간 14배 성장,
'펫시터', '반려견 산책 도우미' 보편화, 강아지 맥주까지 등장
- 함께 걸어주는 사람 : 외로운 Z세대 급증 → 함께 산책해주는 서비스까지 등장

2. 2020 트렌드 모니터

- 참고 : "2020 트렌드 모니터" 마크로일 엠브레인 최인수, 윤덕환, 채선애, 송으뜸

 

● Z세대 읽는 법
- 밀레니얼 세대의 개인화된 사회성 → Z세대의 초개인화된 사회성으로 진화중
- Z세대 특징
1 자신의 취향을 뚜렷하게 드러냄
2 수용적 → 자발적 태도
3 높은 자기애와 '나'를 보여주기를 좋아함
4 취향을 나타낼 수 있는 차별화된 브랜드나 제품 선호

 

● 웹(Web)드라마의 성장
- 개인의 취향을 존중해야 한다는 분위기 지배적
- 현대사회는 만성적 시간 부족 → 클립 영상(전체를 짧게 요약, 편집본) 인기
※ 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Z세대의 48%가 웹드라마를 시청)
- 시청자의 취향을 잘 대변하는 것이 매력적인 콘텐츠
※ 기업의 홍보 마케팅 수단의 웹드라마라도 재미가 있다면 볼 의향이 있다 69.2%

● 이왕이면 착한 소비
- 소비에 대한 인식 변화 : 사소한 커피한잔의 소비라도 자신만의 가치 표현
※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 : 자신의 커피값과 함께 불우 이웃을 위한 커피값도 미리 지불

 

● 단발적 관계의 재구성
- '아는 사람'에 대한 감정노동 지양(동창회 ↓)
- 1인 사회에서도 사회성에 대한 결핍 존재 → '살롱' 문화 성행
- 막연한 교류나 친목이 아닌 뚜렷한 목적과 관심사 위주의 인간관계 지향
(개인의 취향이 담겨있는 '핵심 콘텐츠' 필요)

● 외로운 나, 타인 지옥
- 포노사피엔스(Phono-sapiens)의 시대
- 스마트폰을 통해 모든걸 해결하지만 타인에 대한 의심은 커지고 외로움 느낌

 

● 공정성에 대한 관심
- 'Z세대'와 'Y세대'는 정확한 균형 / 공정함 추구
※ 배달의민족 사례 : 유명인에게 뿌린 쿠폰이 단순 마케팅이 아닌 불공정의 요소로 작용
- 공감과 겸손이 지속적인 마케팅의 핵심 키워드(방탄소년단 셀럽마케팅)

 

3. 디지털 트렌드 2020

- 참고 : "디지털 트렌드 2020" 연대성(디지털IT전략컨설팅업체 아이티컨버전스랩 대표)

● 몸짓과 표정까지 읽어내는 감성AI
- AI를 통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 공학 + 인문학적 사고 융합 → 새로운 전문가의 필요성 대두

● 넷플릭스, 디즈니 - 2020년 OTT시장의 승부
- OTT : 인터넷 망을 통해서 즐기는 동영상 서비스
- 미디어 경쟁이 아니라 데이터 경쟁 / 곧 이용자가 미디어를 만든다는 말
- 국내 OTT 서비스 : U+모바일tv, KT 올레TV, SKT 옥수수

● 공간을 재정의하는 '공유경제'
- '나눔'과 '자본' 사이 줄타기, 공유경제 시장 확대
- C2C, B2C → B2B 확장(공유주방, 오피스, 자동차 공유서비스)

 

● 나를 더욱 나답게, 스토리마인
- 개인화의 지속가능성을 결정하는 것은 '스토리'
- 홀로그램, VR, AR에 주목 (나만의 스토리로 큐레이션 가능)

● 기술이 법을 만드는 시대, 카풀의 미래는?
- '긱경제'를 확대하는 기폭제(카풀 운전자의 다양한 직업 등)
- 카풀의 확대로 이해관계자와의 타협과 법의 개정이 이루어 지려는 움직임
- '타다', '카카오 T 카풀(현재 베타 종료)', '어디고', '티클' 등

 

● 드론, 어디까지 왔을까?
- 현재 드론 정밀 위치 인식 기술 확보 → 안정적 비행 가능
- 상품배송에도 활용 예정 → '주문을 미리 예상'하여 1시간 내 배달 현실화

● IT업계에 스핀오프 바람이 분다
- 스핀오프 : 기업 인프라 + 임직원을 회사 밖으로 독립시킴
- '호랑이 새끼'를 키우는 것이 아닌 '형만한 아우'를 만드는 전략
- 노키아 : 휴대폰제조 → 네트워크 사업, 엔지니어들의 스핀오프를 통한 성장

 

● 스마트폰을 거부하고 피처폰을 고집하는 사람들
-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좀비처럼 걸어 다니는 '스몸비(smombie)'
- 반대로 '디지털 디톡스' 떠오름(펑크트-데이터통신 지원안함)

● 하나의 팀, 조직, 사회 - '원디지털'
- 리버스 멘토링 : 기술 부담감을 느끼는 어른 세대를 돕는 과정
- 리버스 멘토링의 핵심 영역에 디지털 멘토링이 자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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