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에 좋은 음식 통합 조사 결과
- 건강관련
- 2021. 11. 24.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비대해져 소변이 지나가는 요도를 압박해 배변 장애를 일으키는 증상을 말합니다. 아래쪽의 이미지에서 우측의 그림이 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누르고 있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의 40대부터 발병이 증가하기 시작해서 50대에 50% 이상이, 60대에는 60% 이상이 그리고 70대가 넘어가게 되면 거의 대부분의 남성이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이 병에 걸리게 된다는 통계조사가 있습니다.
전립선 암으로 넘어가거나 신장에 문제를 일으키는 등의 합병증으로 발전하는 극히 소수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매우 흔한 질병입니다.
사실상 남자의 경우 노년이 되면 거의 모든 남성이 걸린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흔한 질병인데 당뇨나 고혈압처럼 노년에 거의 달고 살아야 할 병의 목록 중 하나라면 음식이라도 이왕이면 유리한 것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에서는 총 11개 병원 사이트에서 추천하고 있는 전립선 비대증에 좋은 음식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단, 큰 전제로 가능하면 야채와 과일, 생선을 주로 섭취하고 육식 등의 고지방 고칼로리 식품이나 나트륨, 유제품, 술, 커피 등은 절제하거나 줄여야 한다는 대전제를 염두에 두고 살펴봐야 합니다.
노란색은 중복해서 추천하는 횟수가 비교적 많은 음식들을 표시한 것이지만 그렇다고해서 나머지의 음식들이 효과가 많이 떨어진다는 건 아닐 것입니다. 도표에 나오는 모든 음식들을 눈여겨 보되 특히 노란색으로 표시된 음식들을 필수적으로 섭취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추천 횟수 순서대로 적어보면 토마토, 마늘, 양파, 브로콜리 등의 녹색 채소, 오메가3가 풍부한 연어, 굴, 땅콩 등의 견과류, 검은콩 등의 콩류,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와 같은 베리류 등이 상위에 랭크된 음식입니다.
특이한 것은 토마토, 방울 토마토의 경우에는 거의 모든 사이트에서 필수 추천 항목으로 꼽고 있었습니다.
비록 약물적 요법에 의해서는 완치가 어렵고 수술적 요법에 의해서만 완치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음식을 통해서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까지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면 이 방법도 시도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해서 조사해 보았습니다.
'건강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통기한 지난 요구르트, 우유 먹어도 될까? (0) | 2022.01.04 |
---|---|
걷기 운동으로 얻을 수 있는 이로운 점 4가지 (0) | 2021.12.26 |
미세먼지의 의미, 종류와 마스크 관련 FAQ (0) | 2021.03.17 |
미세 먼지와 걷기 운동, 미세 먼지와 환기에 대한 국가기후회의의 권고 안 (0) | 2021.02.07 |
계란 두 개 이상 먹으면 정말 건강에 안 좋나요? (0) | 2021.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