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경우의 조치 방법

실제 제가 올렸던 온라인 질문 내용과 이 질문에 대한 지안 이비인후과 최혁기 이비인후과 전문의님의 대답을 텍스트화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질문 ) 어머님이 나이가 많이 드시니 이제 소리를 잘 못들으십니다.
그래서 보조금 지원을 받아 한쪽만 작년에 보청기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래 차고 있으면 습기가 차고 피부가 헐기도 해서 주로 빼두고 게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년쯤 지나니 보청기를 꼽아도 잘 못들으십니다.
물론 보청기 청소도 잘 해주고 있습니다.
원인이 뭘까요?

 

실제, 대답은 동영상으로 해주셨으며 그 내용을 텍스트화하여 정리한 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동영상을 링크하고자 하였으나 주소 링크 기능이 없어서 텍스트로 대체합니다.

 

 

대답)

- 보청기를 구입후 자주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습기가 차면서 고장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배터리가 모두 방전된 상태에서 의식하지 못하고 계속 사용하는 경우에 소리가 안들릴 수 있습니다.

- 청소 등의 관리가 잘 되지 못하여 보청기 내부에 귀지 등의 이물질이 차 있어서 소리가 안들릴 수 있습니다.

- 보청기에 이상이 없어도 고령으로 인한 자연적인 노화 현상으로 청력이 떨어진 경우에 소리가 잘 안들릴 수 있습니다.

- 보청기 사용중 적게 잘 안들리거나 이상한 느낌이 감지될 경우에는 출력을 조절하는 등의 조치를 구입처 또는 관리처에서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 지안 이비인후과 링크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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