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와 거리두기 2단계의 차이점은?
- 건강관련
- 2020. 10. 11.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2020년 10월 11일부로 1단계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 거리두기 1단계로 전환하지만, 코로나 19 확산 위험성이 특히 큰 서울 등 수도권에 대해선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수칙 중 필요한 조치는 계속 유지하며, 방문판매 등 코로나 19 위험 요인에 대해선 강화된 방역 수준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는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있으며, 단계가 높을 수록 위험도가 높습니다. 단계별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 1단계 | 2단계 | 3단계 |
핵심 메시지 | 방역수칙 준수하며 일상적인 경제활동 허용 |
불요불급한 외출·모임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
필수적 사회경제활동 외 모든 활동 원칙적 금지 |
집합 모임 행사 | 허용 방역수칙 준수 권고 |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금지 |
10인 이상 금지 |
스포츠 행사 | 관중수 제한 | 무관중 경기 |
경기 중지 |
공공 다중시설 | 허용 필요 시 일부 중단 제한 |
운영 중단 | 운영 중단 |
민간 다중시 | 허용 고위험시설 운영 자제 명령 |
고위험시설 운영 중단 그외시설 방역수칙 준수 강제화 4㎡당 인원 제한 |
고위험시설 운영 중단 그외 시설 방역수칙 준수 강제화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 등 |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 등교원격수업 | 등교원격수업 (등교인원 축소) |
원격수업 또는 휴업 |
공공기관, 기업 | 유연·재택근무 등 통한 근무밀집도 최소화 예) 전 인원의 1/3 |
유연 재택근무 등 통한 근무인원 제한 예) 전 인원의 1/2 |
필수인원 외 전원 재택근무 |
민간기관, 기업 | 유연·재택근무 등 활성화 권장 |
유연 재택근무 등 통해 근무인원 제한 권고 |
필수인원 외 전원 재택근무 권고 |
10월 11월 현재 정례 브리핑에 의한 코로나19 감염자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정례브리핑)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0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4,606명(해외유입 3,373명)이라고 밝혔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69명으로 총 22,693명(92.22%)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48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8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32명(치명률 1.76%)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 (10.11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
합계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신규 |
46 |
19 |
3 |
0 |
1 |
0 |
2 |
0 |
0 |
18 |
2 |
0 |
1 |
0 |
0 |
0 |
0 |
0 |
누계 |
21,233 |
5,099 |
433 |
7,053 |
864 |
440 |
350 |
117 |
61 |
4,038 |
200 |
142 |
428 |
106 |
136 |
1,510 |
217 |
39 |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 (10.11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구분 |
합계 |
(추정)유입국가** |
확인 단계 |
국적 |
|||||||
중국 |
아시아 (중국 외) |
유럽 |
아메리카 |
아프리카 |
오세 아니아 |
검역 단계 |
지역사회 |
내국인 |
외국인 |
||
신규 |
12 |
0 |
8 |
2 |
2 |
0 |
0 |
3 |
9 |
6 |
6 |
누계 |
3,373 |
24 |
1,674 |
603 |
965 |
92 |
15 |
1,577 |
1,796 |
2,012 |
1,361 |
(0.7%) |
(49.7%) |
(17.9%) |
(28.6%) |
(2.7%) |
(0.4%) |
(46.8%) |
(53.2%) |
(59.7%) |
(40.3%) |
** 아시아(중국 외) : 필리핀 1명(1명), 방글라데시 1명(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 3명(2명), 러시아 1명(1명), 요르단 1명, 아메리카: 미국 1명, 브라질 1명, 유럽 : 터키 1명, 우크라이나 1명(1명) ※ 괄호 안은 외국인 수
【확진자 관리 현황* (1.3일 이후 누계)】
구분 |
격리 해제 |
격리 중 |
위중·중증환자** |
사망자 |
10.10.(토) 0시 기준 |
22,624 |
1,494 |
89 |
430 |
10.11.(일) 0시 기준 |
22,693 |
1,481 |
89 |
432 |
변동 |
(+) 69 |
(-) 13 |
0 |
(+) 2 |
* 10월 10일 0시부터 10월 11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청으로 신고·접수된 자료 기준
** 위중 :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 산소공급), CRRT(지속 적신 대체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 중증 : 산소마스크 및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10월 11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과 관련하여 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9명*이다.
* (구분) 환자 54명(지표 환자 포함), 병원 종사자 5명(+1)
○ 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 병원과 관련하여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1명*이다.
구분 |
계 |
환자 (지표 환자) |
의료인(종사자) |
간병인/보호자 |
직원 가족 |
전일 |
49 |
21 |
3 |
24 |
1 |
금일 |
51(+2) |
21 |
4(+1) |
25(+1) |
1 |
○ 경기 화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관련하여 10.7일 첫 확진환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 (구분) 직원 3명, 가족 3명(지표 환자 포함)
○ 경기 동두천시 친구 모임과 관련하여 10.9일 첫 확진환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 (구분) 지인 6명(지표 환자 포함), 가족 2명
* (추정 전파경로) 지표 환자가 2개 모임(10.7/10.8)에 모두 참석함으로써 전파 추정
○ 경기 양주시 군부대와 관련하여 10.10일 첫 확진환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감염원 및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 (구분) 군인 4명(간부 2명, 병사 2명(지표 환자 포함)), 가족 1명
○ 대전 일가족 식사 및 지인 모임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구분 |
계 |
가족 |
지인 |
지인 가족 |
공부방 관련 |
동료 |
전일 |
19 |
3 |
2 |
8 |
5 |
1 |
금일 |
20(+1) |
3 |
3(+1) |
8 |
5 |
1 |
* (추정 감염경로) 9.30일 지표 환자 가족 식사 모임 / 9.28일 지인 만남을 통해 전파 → 10.1일 지인 가족모임 통한 전파 → 10.5일 가족의 근무지 통한 전파
○ 부산 금정구 평강 의원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 (구분) 외래 방문자 7명(+1), 종사자 3명, 외래 방문자의 지인 및 가족 4명(지표 포함)
□ 10월 10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2명으로, 검역 단계에서 3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9명이 확인되었으며,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은 6명이다.
○ 해외 유입 확진자 12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8명(필리핀 1명, 방글라데시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 3명, 러시아 1명, 요르단 1명), 아메리카 2명(미국 1명, 브라질 1명), 유럽 2명(터키 1명, 우크라이나 1명)이다.
'건강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연에 실패한 흡연자들을 위한 건강 가이드 (0) | 2020.10.21 |
---|---|
우울증 예방하기 위한 8가지 방법 (0) | 2020.10.13 |
여름병인 대상포진의 주요 증상 및 예방 (0) | 2020.09.26 |
보청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경우의 조치 방법 (0) | 2020.09.22 |
먹어도 살이 안찌는 사람들의 그 이유는? (0) | 2020.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