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자 바퀴 밑에 장판이 들뜰때 조치 방법 연구

의자 바퀴 밑에 장판이 들뜰때 조치 방법 연구

의자 밑에 특히 바퀴 달린 의자로 조금 쓰다 보면 대리석 바닥이 아닌 장판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작은 산맥과 골이 생겨 물만 부으면 우리나라 강원도 지형과 비슷하게 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들로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의자 바닥 매트, 체어 매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 보면 많은 제품이 나와 있습니다. 크게 카페트용과 일반 장판용이 나와 있습니다. 가격은 대략 15,000원에서 45,000 사이에서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재질은 폴리카보네이트를 쓴 제품 들도 있고, 합성수지 제품, 폴리에스텔과 아크릴수지를 합성한 제품들도 보입니다. 다양한 종류에 다양한 재질과 가격대가 존재하니 자신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 어떤 것인지 잘 알아보시고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케아에서 콜론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던 투명 바닥 매트도 체어 매트의 한 종류로 보여집니다.

 

 

2. 비슷한 장판 재질을 이용하는 방법

남은 장판이 있다면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덧대어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뭐 미관상은 체어 매트 전용으로 출시된 제품보다야 안 좋겠지만 그럭저럭 원래의 바닥 보호용도로는 쓸 수 있습니다.

부위가 넓어서 쉽지는 않겠지만 교체용 장판을 위에 가 부착한 뒤 두 개의 장판을 잘라낸다음 장판용 접착제를 이용해 홈에 새로운 위쪽에 있던 장판을 끼워 넣는 고난도 작업을 시도해 볼 수도 있습니다.

시도할 경우에는 용도에 따른 저렴한 장판용 접착제를 검색해 보시고 준비한 다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3. 드라이를 이용한 장판 펴기

이 방법은 자체로 임시적인 땜빵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체어 매트를 깔기 전에 심하게 들뜬부분을 가라앉히는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헤어 드라이를 심하게 들뜬 부분에 온풍으로 쏘아 주세요. 어느 정도 뜨거워지면 평탄하게 대충 잡아주고 무거운 하드보드지 책이나 평평하면서 무거운 물건을 올려둡니다. 열이 식은 다음 모양이 굳을 때까지 그대로 두시기 바랍니다.

좀 더 모험을 해 보실 분은 조그만 구멍을 내고 안쪽으로 장판용 접착제나 본드 같은 걸 발라주시면 됩니다. 요즘은 스프레이식 접착제도 다이소에서 팔더라고요. 그걸 이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장판용 접착제는 용도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며 쿠팡 같은 곳에서 장판용 접착제로 검색하시면 3~4천 원대에서 많은 종류들이 나옵니다.

 

4. 마인드 컨트롤

제목 그대로 자기 스스로 이 정도쯤은 내 멘털에 흠집도 내지 못한다는 각오로 사는 방식입니다. 임대일 경우 이사 날짜가 멀지 않았거나 자가일 경우 교체 예정일로 잡은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을 경우에 시도하면 좋은 방법입니다.

 

 

장판이 들뜨던 구멍이 나던 교체 기일이 멀지 않았다면 그냥 현실을 무시하고 살아가는 방법으로 어쩌면 가장 힘이 덜 들고 현명한 방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단, 정신적 스트레스는 본인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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