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학 재단의 학습 특별 지원금 10만 원의 소멸기간 임박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12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어 버리는 10만 원에 해당하는 포인트이므로 빨리 사용하셔야 할 것입니다. 아래에서는 제 경험을 토대로 학습 특별 지원금으로 온라인 교보문고에서 책을 구입한 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서술해 볼까 합니다. 1. Payco 포인트로 전환 학습 특별 지원금 10만 원은 받는 사람이 페이코 포인트, EBS 쿠폰, 카드 포인트 중에서 원하는 것으로 선택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페이코 포인트로 받았았지만 카드 포인트 역시 비슷하게 사용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코로 받는 방법은 이미 받아서 보관 중인 분들이 거의 대부분일 것이므로 따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2. 온라인 ..
청소년 위생용품 구입 지원 생리대 바우처 카드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옥션에서 생리대를 구입하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이전에도 포스팅한 기억이 있지만 온라인을 통한 구입 방법은 온라인 플랫폼 업데이트 시 그 구조나 절차 또는 방법이 조금씩 변경되는 경향이 있어 2022년 12월 기준판으로 업데이를 위해 포스팅합니다. 1. 옥션으로 이동후 구입할 생리대를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생리대 바우처의 경우 결제시 1가지 단위로만 결제가 가능하므로 카드 잔액을 계산하여 품목을 결정해야 좀 더 편합니다. 너무 작게 구입하면 여러 번 결제해야 할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2. 구매하기 버튼을 누른 다음 일반 결제에 체크해 줍니다. 스마일 Pay 간편결제가 기본 옵션으로 선택되어 잘 보이지 않지만 그 아래쪽에 있..
1. 표준이력서 양식 다운로드 아래와 같은 3가지 표준 이력서 양식입니다. 2. 자기소개서 아래와 같은 2개의 자기소개서 양식입니다.
친족 또는 요양보호사가 거동이 불가능한 환자를 위하여 대리처방을 하고자 할 경우에 필요한 서류 양식으로 한컴오피스 한글워드 파일인 HWP 파일입니다.
자식 등이 보호자 자격으로 병원에 환자의 동의서를 제출해야 할 경우에는 이전 포스팅의 양식을 제출하면 되지만, 친족 등이 없는 환자의 진료기록 등 증명서 발급을 위한 신청서 양식입니다. 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발급을 위한 확인서 양식 다운로드는 아래의 파일을 클릭하면 됩니다.
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발급 동의서 (별지 제9호의 2서식) 및 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발급 위임장 (별지 제9호의 3서식)은 병원에 대하여 환자 본인 또는 보호자 등의 대리인이 병원 관련 진료기록 등의 서류를 발급받을때 필요한 서류 입니다. 해당 서류에 환자 본인의 서명 등을 기입한 다음 제출해야 제3자가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1. 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발급 동의서 (별지 제9호의 2서식) 2. 진료기록 열람 및 사본발급 위임장 (별지 제9호의 3서식)
차우인운(次友人韻 ) 이황 性癖常耽靜 성벽상탐정 形骸實怕寒 형해실파한 松風關院聽 송풍관원청 梅雪擁爐看 매설옹로간 世味衰年別 세미쇠연별 人生末路難 인생말로난 悟來成一笑 오내성일소 曾是夢槐安 증시몽괴안 항상 조용함을 즐김이 나의 성벽 체구는 허약하여 추위도 못 참는다네. 솔바람 소리 들으며 눈 쌓인 매화나무 화로 끼고 본다오. 세상의 묘미는 노년에 남다르고 인간의 삶이란 말로가 어렵다네. 깨달으면 모든 일 한 바탕 웃음거리 난 지난날 허망한 꿈을 꾸고 있었다네. 차운(次韻)이란 남이 지은 시(詩)의 운자(韻字)를 따서 시를 짓는 것을 말하며 이 시의 제목인 차우인운이란 친구의 운을 빌리다 정도의 뜻이 됩니다. 이황은 화답 요청을 하는 친구에게 자신은 조용한 것을 좋아하고 몸이 마른 체질이기 때문에 추위를 싫..
위인부령화(爲人賦嶺花) 박제가 毋將一紅字 무장일홍자 泛稱滿眼花 범칭만안화 花鬚有多少 화수유다소 細心一看過 세심일간과 붉을 홍이라는 한 글자만 가지고 온갖 꽃들을 통틀어 말하지 말라 꽃술도 많고 적은 차이가 있는 법이니 세심하게 하나하나를 살펴보아야 하리 박제가(朴齊家)는 조선 후기 북학파 실용주의의 거두입니다. 서자 출신이었던 박제가는 언덕 위에 핀 들꽃을 보면서 겉으로 보이는 규격만 따지는 그런 체제가 싫었던 모양입니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식견이 뛰어나도 넘을 수 없는 벽이 되어버린 서자라는 유교적인 굴레가 한스러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박제가의 위인부령화(爲人賦嶺花)는 그 이후 200여 년이 지난 후에 발표된 나태주 시인의 풀꽃과 상당히 비슷한 교감을 가진 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태주 시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