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생활속의 올바른 씻기
- 일상 기타
- 2019. 12. 6.
주방생활중에는 기본적인 손세척으로부터 시작하여 설거지, 과일 및 야채 씻기 등 여러가지의 씻기가 있습니다.
순서대로 올바른 씻기 습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Ⅰ. 올바른 손씻기
음식물을 조리하기 전에 항상 가장 먼저 하게 되는 것이 손씻기 입니다.
아래의 예시와 같은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생략하고 음식물의 조리를 시작할 수는 없는 것이겠죠.
-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르기
-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르기
- 손바닥을 마주 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지르기
-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르기
-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다른 편 손가락을 돌려주며 문지르기
-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기
- 세균이 더 잘 분포하는 손톱 밑과 엄지손가락을 꼼꼼히 씻기
Ⅱ. 과일이나 채소의 올바른 세척
채소나 과일을 물에 1분 정도 담근후 물을 버리고, 세척용기에 새로운 물을 넣은 뒤 손으로 저어주면서 30초간 세척을 합니다. 다시 새 물로 같은 방법으로 약 30초간 저어주면서 세척하고 마지막에는 흐르는 물로 헹구면 잔류 농약과 이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담금물 세척방법은 식품과 물이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잔류농약 제거 효과가 높습니다.
잘못 알려진 상식이 있는데 식초나 소금, 숯, 베이킹 파우더 등은 잔류농약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Ⅲ. 칼과 도마의 세척
식품을 조리하거나 취급하는 과정에서 한 쪽에 있는 미생물이 다른 쪽으로 옮겨가는 것을 교차 오염이라합니다.
예를 들면 생선을 조리하기 위해 도마위에서 생선을 자르거나 다음은 뒤에는 생선속의 미생물이나 세균등이 도마와 칼등을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차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칼, 도마, 행주를 올바르게 사용하여야 합니다.
오래 사용한 도마는 교환하여야 하며, 표면이 긁힌 낡은 도마는 긁힌 틈새로 미생물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새 도마에 비해 교차오염이 더 잘 일어납니다.
식품종류를 달리하여 자를때에는 도마를 사용전에 10초 이상 물로 헹구어서 사용합니다.
Ⅳ. 조리대와 행주 씻기
조리대가 더럽거나 청결하지 못할 때에는 조리도구의 상태가 양호하다 하더라도 이 역시 교차오염이 일어나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리대는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행주는 축축한채로 방치하면 세균번식이 더 잘 일어날 수 있으므로 새 것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행주는 용도별로 여러장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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