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플라톡신 기준을 초과한 ‘된장’ 회수 조치

아플라톡신 기준을 초과한 ‘된장’ 회수 조치

식약처는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검출된 된장으로 부적합 제품 33개중 32개는 아직 유통되거나 시판되기 전 제품으로 업체가 보관하고 있던 물량으로 모두 폐기됐다고 합니다.

다만, 이미 판매된 1개 제품(제품명 제봉골된장)에는 회수 조처가 내려졌습니다. 아플라톡신은 보리와 밀, 옥수수, 땅콩, 고추, 참깨, 콩 등 곡물의 곰팡이에서 생성되는 독소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인체 발암물질로 분류됩니다. 과다 복용할 경우 간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경북 안동시 소재의 제봉골메주된장(회사명)의 제품인 제봉골된장(한식된장)에서 검출된 아플라톡신의 검출량은 기준치인 15㎍/㎏이하를 초과하는 17.4㎍/㎏가 검출되었습니다. 회수 대상이 되는 제봉골된장은 유통키한이 2021년 8월 26일자로 표시된 제품들 입니다.

 

<회수 대상 제품>

제조업체
(소재지)

제품명
(식품유형)

내용량

유통기한

생산량

제봉골메주된장
(경북 안동시)

제봉골된장
(한식된장)

500g,1kg,2kg

2021.8.26.

182kg

아래의 이미지에서처럼 유통기한이 2021년 8월 26일로 찍힌 제품들이 회수조치 대상 된장 제품들입니다.

 

 

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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