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공원, 월미공원 등 코로나 단계 격상에 따른 야간 폐쇄 내용

인천 대공원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여러 번의 전면 폐쇄를 며칠씩 하곤 하였는 데 이번의 공원 폐쇄는 전면 폐쇄가 아닌 야간 폐쇄로 한정됩니다. 따라서, 주간에 운동을 위해 방문하는 분들은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오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 이 포스팅을 업로드합니다.

 

1. 인천 대공원 야간 폐쇄

아래의 이미지에서 보다시피 인천광역시 공지에 의하면 인천 대공원은 2021. 7. 14(수) ~ 7. 25(일)까지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에 한하여 출입을 전면 폐쇄하게 됩니다.

따라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주간 시간대인 새벽 5시부터 저녁 8시까지는 인천 대공원에 출입하여 운동이나 산책이 가능합니다.

- 인천 대공원 사업소 연락처 : 032 440 5800

 

 

2. 월미공원 야간 폐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인천 대공원 뿐만 아니라 월미공원 역시 야간 폐쇄에 들어가게 됩니다.

월미공원의 경우에는 인천 대공원보다 하루 빠른 7월 13일부터 적용되었습니다.

월미공원 역시 인천 대공원의 경우와 동일하게 오전 5시부터 저녁 8시까지의 주간에는 입장이 가능하게 됩니다.

- 월미공원 사업소 연락처 : 032 440 5918

 

 

월미공원의 경우에는 주간이라고 하더라도 2021. 7. 12(월) ~ 7. 25.(일) 까지는 전망대, 월미문화관, 물범 카, 월미 구장, 양진당, 야외운동기구, 정자, 파고라 등의 다중 이용시설은 이용이 금지됩니다. 하지만, 개방시설에 속하는 산책로 및 필수 이용시설(화장실, 주차장, 매점 등) 등은 주간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밖에 연희공원 산림교육(숲해설, 산림치유, 반려식물만들기) 프로그램이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연희공원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2021. 7. 14.(수)  ~  25.(일)까지 전면 중단됩니다.

 

 

※ 추가 내용 - 인천 대공원 야간 폐쇄 연장 공지 ※

 

인천 대공원 야간 폐쇄 조치가 8월 8일까지로 연장 공지 되었습니다.

기존 공지에서 7월 25일 일요일까지 야간 폐쇄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 확산세가 잡히지 않음에 따라 8월 8일 일요일까지 연장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주간 시간대의 공원 출입에 제한이 없는 것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인천 대공원 관리사업소 공지 내용 이미지 캡처 입니다.

 

예상했던 대로 다시 연장되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2,000명대도 넘어서기 시작하니 너무 걱정됩니다.

이번 인천 대공원의 야간 폐쇄 연장기간은 2021년 8월 22일까지 입니다.

이번이 마지막 연장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